전체보기47 2025모의고사 일정 총정리! 수험생을 위한 2025수능 대비 전략 !!벌써 3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움츠렸던 겨울을 지나 봄이 오는데요. 설렘과 동시에 진짜 한 해를 시작해야 하는 두려움과 각오도 남다를 것 같습니다.특히나 올해 수능을 보는 수험생이라면 더 하겠죠. 2025년 모의고사 일정은 수험생 여러분의 학습 계획 수립에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아래 표를 통해 2025모의고사 일정을 정리하였습니다.참고사항:• 상기 일정은 주관 기관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각 교육청 및 학교의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5모의고사 일정을 바탕으로 학습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2025수능 대비 전략모의고사는 자신의 학습 상태를 점검하고, 2025수능 대비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2025. 2. 26. 서울 생활 블로그를 열어두고는 까맣게 잊고 있다가 근 반년만에 다시 찾았다. 네이버에도 몇 개. 이 곳에도 몇 개. (대부분 하다가 비공개로 덮어두었다.) 그렇게 작심 삼일을 반복하고 오늘이 되었다. 서울 생활은 별 일 없이 잘 흘러간다. 미세먼지가 심한 것만 빼고는. 삼한 사온을 반복하여 추위가 좀 누그러든 날에는 새로 장만한 코트를 입고 잠깐의 행복을 누리며 출근을 하고 추우면 패딩에 히트텍까지 껴 입으며 일주일을 보낸다. 주말은 거의 집에서 쉰다. 집순이다. 집이 너무 좋고,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편하다. 친한 친구 몇이 있지만 사느라 바빠서 자주 보지는 못한다. 하지만 그들의 존재만으로도 늘 든든하다. 내가 게으름을 부려도 내 편이 되어줄 친구가 있음에.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모두 집에서 신랑과 케익에 초를.. 2018. 1. 16. 크로아티아 - 자다르 완벽한 도시, 자다르 자다르라 하면 완벽한 도시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나는 많은 도시를 여행했다. 마음이 내키거나 시간이 난다면 여기다가도 차츰 적겠지만 대부분의 유럽국가들을 다녀왔고 작년은 크로아티아였다. 개인적으로 여태껏 다녔던 그 화려한 모든 도시들은 날 만족시키지 못했었다. 크로아티아는 달랐다. 행복하고 아름답고 여유롭고 깨끗하고 친절하고 맑았다. 대부분의 여행 프로그램은 카메라맨의 그 훌륭한 렌즈와 뒤로 깔리는 음악들 때문에 더 좋아 보이는 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대부분은 그랬다. 크로아티아는 제외. 가장 만족스러웠던 국가였다. 사람들은 친절했고, 음식은 신선하고 맛있었고, 음식값도 저렴했고, 모든 상점들이 일찍 열고 늦게 닫고, 거리는 깨끗했고, 숙소는 편안했다. 그 중에 단연 최고는 자.. 2017. 7. 21. lonely morning? 친구를 좋아는 했지만 사람 많은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던 나인데, 희안하게도 끊임없이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직업을 가졌다. 홀로 아무리 오래 있어도 외롭지가 않고, 혼자 밥을 먹어도 쑥스럽지가 않다. 사실 상당히 편하다. 남편과 함께 하는 시간은 늘 즐겁긴 하지만 야근하는 남편에게 바가지를 긁은 기억은 없다. 직장에서는 더하다. 사실 주말을 지내고 출근한 월요일 아침은 그 누구와도 말을 하고 싶지 않은 것. 수다스런 옆자리 직원이 말을 걸어주니 덕분에 입에서 단내나는 일은 좀처럼 없다. 하지만 어느 날 나에게 얘기하곤 한다. 상당히 귀찮아 하는 게 보인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계속 말을 한다는 것.) 다행이다. 내가 그 이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니. 오늘은 우연히 팀 내에서 혼자 일.. 2017. 7. 21. 티스토리 다시 시작 언제 그리 열심히 했었던 것은 아니지만 적당히 폐쇄적이고 적당히 흥미롭고 적당히 상업적이라 (이건 지양하지만)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주로 내 얘기를 너무 구구절절 쓰는 것 보다는, 그냥 그날 그날의 일상을 기록한다. 2017. 7. 20. 이전 1 ··· 5 6 7 8 다음